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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abroad/2016 東京Tokyo

2016.04.02. 도쿄여행 2일차 #10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유리카모메 라인을 타고 다이바 역까지 이동한다.

중간에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면서 마치 88열차처럼

아주 크고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이동하는 루트가 있는데

이 광경을 기차 제일 앞 머리에 타고 사진으로 찍으면 장관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어차피 밤이고 너무 어두워서

나의 카메라로는 셔터스피드 확보가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중간의 아무 빈자리에 앉아서 갔다.

 

 

다이바 역에 내려서 역 밖으로 나오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이곳에 비너스 포트도 있다고 했지만 오후 10:00면 폐장한다고 알고 있었고

다이바 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0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어서

우리는 비너스 포트는 포기하고 야경만 보고 오기로 했다.

 

 

 

 

 

아쿠아 씨티라는 쇼핑몰이 앞에 보이고

 

 

 

 

옆으로는 이렇게 힐튼 호텔이 보인다.

 

 

 

일단 우리는 화장실이 가고 싶어

아쿠아시티에 들어가는 겸 구경하고 나오려 했는데

거진 다 폐장하는 분위기;;;

화장실만 들렀다 바로 나옴.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벚꽃을 배경으로

 

 

 

 

 

밤 벚꽃과 자유의 여신상, 레인보우 브릿지

밤의 오다이바

 

 

 

 

친구의 기념사진을 찍어 주었다.

역시나 초상권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좀더 가까이 가서 찍은 사진.

매우 어두웠는데

삼각대도 없고 귀찮아서

걍 ISO 1600으로 맞춰 찍은 사진.

 

 

 

 

친구에게 측광하는 법을 간단히 알려줘서

친구가 내 DSLR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 내 사진을 잘 찍어 주었다.

히히.

 

 

 

 

자유의 여신상 바로 코앞에 가서 찍은 사진.

 

 

 

 

앞이 이렇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샷.ㅋㅋ

 

 

 

 

요건 셀카봉을 이용해

폰으로 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

 

요 앞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할 때쯤

비가 후두둑 쏟아지기 시작했고

우리는 사진을 몇 장 건진 이후에 철수해야 했다.

 

 

 

 

 

 

자유의 여신상은 이렇게 아쿠아시티몰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당.

등쪽으로 레인보우 브릿지를 뒤로 하고.

 

 

 

우리는 다시 먼 길을 거쳐

숙소가 있는 우에노 역으로

돌아간다.

 

 

 

 

 

 

 

 

 

 

오늘 벌써 6-7번째는 이용한 듯한 지하철.

한국어 안내가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사쿠사 라인에서 우에노역으로 가기 위해 갈아탄다.

 

 

 

 

 

 

의미 없이 찍은, 도쿄 전철역 내부.

 

 

 

전철역 플랫폼 기둥에 달린 거울에서 친구가 제안하여 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행인이 들어와서 열 번 가까이 망친 끝에

 

 

겨우 둘이서 사진 찍기 성공! ㅋㅋㅋ

 

 

 

 

마지막으로 친구가 벼르던 기념품들을 구입하기 위해

돈키호테 우에노 점으로 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