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메드 시즌 1에 나오는 장면.
프리메드 과정에 있는 한 학생이 친구를 돌봐주기 위해 응급실에 왔다가 본과 4학년 실습생인, 즉 인생 선배격 되는 리즈를 만나고 의대 생활에 대해 궁금해서 동경에 찬 눈빛으로 묻는 장면인데. 보다가 빵 터져서 긁어옴.
흠 그정도는 아니고 CC도 많이 생기고 연애할 사람들은 다 하고 결혼까지 골인하는 커플들도 있긴 한데 약간의 과장은 있음. 본과 4학년 되는 지금 시점에서 회상해 보자면 romantic relationship을 지속하던 친구들에게 관계의 위기가 많이들 찾아왔던 것도 맞다.
해부학이나 외과 실습 등 한창 바쁠 시즌에는 애인을 챙겨주지 못해 우수수 깨져나갔던 것은 사실이니 뭐. 하하. 그래도 힘들어 죽겠었던 그 시기만 넘기면 다들 잘만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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